| -들어가기 전에... 일단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한 목적이 직접적 동기기에 구성을 색다르게 해봤습니다~ 저는 E4U Dic을 사용하고 있고, 굉장히 우수한 사전이라고 생각합니다! SAY DIC 은 데모를 사용하였고, SAY DIC 이 더 최신 사전인 만큼 E4U DIC 이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SAY DIC 만의 장점만 너무 의식해서 쓴 글일 수도 있지만, 둘다 우수한 사전이고 저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림마다 마우스를 가만히 대면 제 잡담이 나옵니다...;; 그냥 심심해서 넣어봤습니다.(공부나 할 것이지...ㅋㅋ)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안내성 글입니다. P.S : 참고로 전 고1 액시머랍니다~ |
1차전 한영/영한사전
E4U Dic VS Say Dic
E4U DIc(이하 E4u) 의 스펙 소개가 있겠습니다. (실제 21.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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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환경 |
* Pocket PC, Pocket PC 2002, Windows Mobile
2003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P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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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 YBM 시사의 e4u사전(영한 22만, 한영 11만
어휘)을 그대로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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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5000원 |
자, 이번에는 Say Dic 의 차례... (스펙상 3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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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환경 |
* Pocket PC
2002, Windows Mobile 2003 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모든 P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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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 동아 프라임 사전을 그대로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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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발음포함 : 58000원, 발음미포함 : 48000원 |
이정도가 간단한 특징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회색 표시 되 있는 것은 서로가 둘다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 제가 실수했을 간능성도 있습니다...;;)
둘다 다른 종이사전을 토대로 만들었고, 어휘수에서 Say Dic 이 약간 우세하네요.
Say Dic 은 E4u 보다 최근에 나온 사전인 만큼 더욱 발전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TTS 엔진을 통한 발음과 단어복습기능이 있는 단어장이 있는데요. 둘다 매우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Say Dic 의 높은 압축률에도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저같이 메모리 1MB 가 아쉬워서 인코딩 음질을 낮추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죠.
(클래식 듣는데, 음질이 전부 64Kbps.;;;)
상세 리뷰보다는 실제 사용한 느낌을 적는게 목표임으로 실제 사용기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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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대결. 기본 단어 내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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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단어를 골랐느냐? 제가 방금 독서실에서 마지막으로 보고온 단어이기 때문에...;; (은근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ㅋ) 아무튼 살펴보면 간결하게 잘 나타나있습니다. 뜻이 총 4가지네요... 한 장내로 나타내어져 있구요... 참고로 결코 단어수가 적은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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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Say Dic... 전부 이 단어에 관한 설명은 아니지만, 기타 부연 설명이 좌르르륵 많이도 달려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아랫부분도 나오구요. 이렇게 문법적 주석까지 자세하게 달려나오는 면에서 Say DIc 승리 (그런데, 왜 뜻이 3번까지밖에...ㅠㅜ 물론 번호로 질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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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대결. 기본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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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그대로입니다. 왼쪽부터 "앞단어/뒷단어/전에 찾은 단어 /후에 찾은 단어/단어장" 순이구요. 개인적으로 X 버튼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디오펜에 건의한 것인데, 디오메모 사용시 E4U를 켜면 키보드가 안뜨고 디오메모가 켜져서 사전을 껐다 켜야 하는 불상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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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왼쪽부터 "최상단으로/최하단으로 /앞단어/뒷단어/전에 찾은 단어/ 후에 찾은 단어" 순이구요. 그 옆에 메뉴는 "발음/예문보이기여부/ 단어장에추가/퀵모드로전환(?)"입니다. E4U 와는 다르게 검색창이 위에 고정되어 있어, 여러개의 단어를 찾을 때 E4U 보다 편리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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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대결. 상세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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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어부분인데요.. 줄바꿈이 약간 엉성한 것도 보이구요. 가장 불편한 것은 위에 위즈바라인을 E4U 가 먹어 버려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이 매우 불편합니다. 물론 빠른 사전은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프로그램간 이동을 해결할 수 있는 팁은 아래서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단어장은 개인적으로 좀 불편했습니다. 단어장을 최초메뉴에서 선택시, 사전과 연결이 되지 않구요... 단어 추가 할 때도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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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종이사전처럼 아기자기하게 정렬된 모습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더 편안하게 사전을 이요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둔 것 같았습니다. E4U 는 초기메뉴를 단어장 등으로 바꿀 수 있는 반면에 Say Dic 은 없는 것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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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대결. 속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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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주관적일 수 있으나, 단어검색시 Saydic 과 E4U 가 거의 동일할 정도로 빠르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Apple에서 전단어/앞단어 버튼으로 이동했을 때는 Saydic 이 다소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초 로딩에 있어서는 E4U 가 빠른 것 같았습니다. (TTS 엔진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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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대결(?). SAYDIC 의 E4U 기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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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샷 찍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스샷 버튼 누르면 메뉴가 들어가서...;; E4U 에 비해 확실한 강점으로, 발음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발음 옵션은 6가지구요. Lexisgoo 영영사전에 비하면 들을 만한 음질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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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버튼 맵핑입니다. 버튼 맵핑은 사용하지 않으면 중요성을 못 느끼겠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정말 유용합니다. 마치 3벌식 키보드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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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누르기전 |
[뜻]누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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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Dic 의 또 칭찬할 만한 기능! 예문을 숨기고 열 수 있습니다. 단어 뜻만 빨리빨리 캐치하고자 할 때 정말 유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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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대결. 각 제작사의 QnA 게시판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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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왼쪽이 Diotek, 아랫쪽이 Say Dic입니다. 둘다 완전 사후 관리의 최고봉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준 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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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훝터보았을 때, Say Dic 게시판의 답변이 정감이 듭니다...;; 아무튼 둘다 최강의 사후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작성자 공개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 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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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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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에 떠올랐었던 것들 몇 개 적어봅니다... * Say Dic 정말 잘 만들었다. * Lexisgoo 의 처음 실행시 나오는 단어인 Start에서 발음 눌렀을 때, "스타르팅"이라고 한 것에 비하면 Say Dic 은 무지 좋은 것 같다. (데모버젼이라 실험해보지 못했다.) * Cobuild 영영사전 처럼 Say Dic 은 전에 종료했던 그 화면을 보여줌으로서 단어 복습 기능을 제공하는 것 같다. (실제 종이사전에서도 이런것에 대한 효과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 예문읽어주는 기능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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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던 TIP! 그게 무어냐 하면... 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Vito Button Mapper입니다.(자료실에 있습니다...) 버튼에 가장 우선순위가 되도록 다른 버튼 맵핑을 전체적으로 하는건데요... (1, 2, 3, 4) = ( E4u, Cobuild, Mdic, WMP9 ) → 수학을 하도 많이 봤더니, 이렇게 쓰는게 효과적일 것 같은...;; 액심의 경우는 더블클릭같은 것도 지정할 수 있다고 하구요...(아닐수도...;;) 꾹, 누르고 있는 것에는 스크린 토글 같은 것 맵핑해두면 다른 작업시에도 매우 편합니다. |
그외에 써본 사전은 국어사전으로 써본 Mdic, 한글문제가 생겨서 쓰다 만 Aview, 지금 쓰고 있는 코빌드,
얼마전에 잠깐 열풍을 일으킬 뻔 했던 Lexisgoo, Msdict (Oxford) 정도 써봤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Cobuild 와 Lexisgoo 사전의 비교 체험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이것에 대해 비교 사용기 쓰시는 듯 해서 실력이 딸리는 저는 잠시 보류...;;
아, 완성하니 기분 좋네요... 드럽게 오래걸려요, 의외로...ㅠㅜ 제가 약간 결벽증끼가 있어서 정리하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