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랑

왜, 심비안의 시장 점유율이 1위이면서 아이폰보다 개발자들의 관심을 덜 받는가에 대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drzekil.tistory.com/939









안드로이드의 파편성에 대한 결과가 심비안이라는 결론입니다.



안드로이드는 그 파편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가 어둡다는데에 저도 동의 합니다.





오픈소스, 자바, 개방의 상징 구글이 주도하는 휴대폰....  이런 이미지로 안드로이드에 열광하지만 소비자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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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
WP7 흥하면 안드로이드가 망하고, WP7이 망하면 안드로이드가 흥할 순 있겠지만...
안드로이드때문에 애플의 쉐어가 흔들리진 않을겁니다.
도요타 점유율 올라간다고, 포르쉐 점유율 바뀌는건 아니니~

그냥 웃자고 쓰는 겁니다만... 아이폰이 망하게 되는 하나의 시나리오는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1. 어느날 잡스가 지병이 악화되어 갑자기 (불과 몇 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2. 구원투수로 A 라는 사람이 발탁되고...
3. A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관된 철학없이 삽질... (예, 아이폰 모델을 5 종류로 폭 넓게 내놓겠다 등등...)
4. 2.~3. 과정을 몇 차례 반복...
5. MS나 구글에 시기적절하게 탁월한 인물 출현...

뭐... 이 정도나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시나리오 대로라도 한 몇 년은 걸려야 점유율이 의미있을 정도로 떨어질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거의 MS가 PC 시장을 거머쥐던 당시가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만...

잡스가 주은 UFO가 휭 하니 자기별로 돌아가면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_-;;

피식... 아무도 심비안을 신경쓰지 않는다에 뿜었다고만 말하겠습니다.

뭐든 세상에 존재하는 건 쓰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흠.. 댓글까지 찬찬히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자뭇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리눅스.. 또다시 찻잔속의 태풍일려나..

저도 차라리 아이폰이 더 나을거 같은데 모르는거겠지요

흠.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파편화? 현상이 MS Windows 7 이 버전이 여러개라 그것도 32비트 64비트 따로 서버 데스크탑 따로 따로 있어서 , Windows 7 의 앞날이 어둡다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건 뭔가 논점에서 빗겨간 과측으로 여겨지기도 하구요.

솔직히 심비안 OS 가 초 구리다고 해야하나요..펌웨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하드웨어는 거기서 거긴데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주시고, 그렇다고 해서 다양한 업체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다 노키아거고.. 커널까지 공개된 안드로이드가 업체의 다양한 집적거림으로 호환성 문제가 일어날것이다라고 본다면 그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그는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아이폰이 짱이라는 한줄요약으로 읽혀지는 글입니당..

어플 개발자는 아니지만 그동안 구글을 봤을때 아무렇게나 만들게 할까요... 댓글중에도 하드웨어 규격과 소프트웨어규격이 있는것 같은데 글쓴이는 그것까지 생각은 안하고 그냥 심비안 정도로만 생각한 모양입니다.
안드로이드를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여러면으로 애플을 따라잡으리라 생각됩니다.

도약이 좀 심하지만 PC게임과 콘솔게임의 차이라고도 볼수 있죠. ^^

애플의 폐쇄성이 아니라 단일기종-하위호환 이라는게 중요한거죠. 애플의 폐쇄성은 솔직히 좀 짜증난다는...

마케팅이 관건이겟죠ㅡㅡ;
심비안때와는 또 사용자층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사용자입장에선, 어떤것이든 더 좋은게 있음 좋은거고^^

심비안까지는 안가겠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노모뎀님이 Windows7을 말씀하셨지만, Windows 제품군은 커널과 개발툴을 전부 MS가 관리합니다. 코어 OS 자체가 바뀔 일은 없다는거죠. 안드로이드는 커널은 리눅스이지만 그 위에 올라가는 안드로이드 코어는 변경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dalvik 가상머신까지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지금 상황으로는 WM 6.x보다 자유도가 더 높아 보입니다. 이걸 구글이 얼마나 통제를 잘 하느냐가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WP7이나 아이폰이 각각 MS와 애플에서 통제력을 높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이걸 다 풀어주고 있으니, 이것 때문에 불가능해지는 것들도 꽤 있습니다. WP7이 지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 OS를 애플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거나 하는 지원을 구글은 손을 대지 않고 있죠. 제작사가 알아서 할 일이다라고 던져버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OS를 만들고 배포하고 통제하는 관점으로 보면 그 위에 올라가는 앱들은 제작사가 알아서 한다고 해도 코어는 구글이 통제를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구글은 통제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요. 어설프게 기본 앱들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주겠다고 하지만, 그게 통할 것 같아도 정작 실제로 사용자에게 필요한건 OS 자체에 대한 지원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 아무 생각없이 한 소리는 아니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하면서 든 생각들입니다.

저 글이 좀 아쉬운게 댓글까지 읽어봐도 단지 다양한 기기와 버젼으로 인한 호환성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만 쓰고 구체적인 예시는 제시를 못하고 있더군요. 본인 스스로도 개발자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아니라고 하니. 호환성은 다른 사람이 ~카더라 정도이고.
파편화 얘기도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고.
의견제시는 좋지만 제대로된 예시가 없는게 아쉽.

wm도 마찬가지로 몰락하게 되었죠
어느기기는 지원하고 어느기기는 지원안하고
어디서는 되는데 어디서는 안되고...

심비안도 마찬가지이고
안드로이드는 지금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정해놓지 않으면 어플 개발이 힘들어질겁니다


아이폰 어플 개발시간이 3일이라고치면 안드로이드는 15일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wm도 아이폰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실제 지금까지 안드로이드폰을 만드는 제조사에서 자사에 탑재할 안드로이드를 손볼 때 거의 손을 안봅니다.(기껏해야 UI정도....?)

자유도가 높다는 것이 무조건 자유롭게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의 틀을 흔들어놓는 그런 부분에 쓸데없는 역량을 쏟을 여력이 없을 수도 있고 지금까지도 호환성 문제는 크게 문제되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조금 추측에 의한 단편성만 보이네요.....

그리고 아이폰 어플시간이 3일이라치면.... 애플 앱스토어 등록시간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글 자체는 좀 뭣같습니다. WinCE 시절의 OS가 설치파일이 각각 달랐다는둥 하는걸 예로 드는데, 그 때는 사정이 있었지요. CPU가 달랐으니 어쩔 수 없던거고, PPC로 가면서 CPU를 ARM 계열로 통제하면서 설치파일이 달라진다거나 하는 일들이 없어졌죠. 뭐, 그다지 제대로 알고 하는 얘기는 아니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 자체의 문제점에 대한 얘기는 꽤 오래전부터 있던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개발한 앱이 기기에 따라 돌아가고 안돌아가고 하는게 차이가 나기도 했죠. 저같은 경우도 에뮬레이터 버전이나 메모리 같은걸 일부러 꽤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개발해서 잘 돌아가는걸 확인했음에도, 그나마 성능 괜찮은 모토로이에서 돌려보니 메모리 부족으로 뻗어버리더군요. (아마도 SK가 SKAF를 올리면서 뭔가 장난질을 해 놔서 그런거 아닐까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만) 구글에서 넥서스원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을 때, 안드로이드 개발 진영에서 약간 기대를 가졌던 것이 안드로원의 커널과 코어 부분을 기본으로 구글이 어느 정도는 통제의 범위를 넓히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쌩깠죠. ^^

도요타 점유율 올라간다고, 포르쉐 점유율 바뀌는건 아니니~ (2)

뭘 어떻게 해도 폰 os쉐어는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한 손이 열 손을 못당하는 법입니다. 아이폰이 더 뛰어난가 안드로이드가 더 뛰어난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플 vs 삼성 이렇게 1대1로 붙는 시장이 결코 아니지요.. 결국, 맥북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되겠지요..

결국 os라는건 얼마나 많은 다수를 차지해서 누가 더 사용자가 많은가에 따라서, 성능과는 무관하게 흘러가는거죠..

애플컴퓨터 좋은거 몰라서 안쓰는게 아닌 것 처럼요...

사용자가 많은 쪽으로 프로그램 개발자들 움직일 것이고, 대세가 확정되는 순간 어플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겠죠.

그러면, 다시 사용자 몰리고... 여기 저기 제조사들 다 몰리고... 소비자는 또 글루 몰리고...

이미, 애플이 가지는 장점 중에 대다수를 안드로이드에서 흡수하기 시작했는 걸요.


단편화 현상은 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큰 문제가 안될 겁니다. 핸드폰 사서 2년 넘게 쓰는 사람도 드문걸요..

전국민이 핸드폰 가지게 될 즈음에 시장이 포화상태라서 핸드폰이 더 이상 호황 산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사람도 있었지만... 현실은 길거리마다 넘치는게 핸드폰 가게죠.. 최신형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사고...

magicism님, 아이폰 어플 개발이 3일이라고 하는건 뭐라고 못하겠습니다만 (아이폰은 이제 공부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WM이 같은 시간이 걸린다는건 동의 못하겠습니다. ^^

간단한 어플을 만들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WM 개발하다가 안드로이드 개발하면 개발 프레임웍이나 개념 같은 것들이 꽤 잘 잡혀 있어서 훨씬 편하고 빠릅니다. 오히려 요즘 아이폰 개발 공부하는게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골치가 아픕니다. 도대체 ObjectiveC 문법은 왜 이따위인지, XCode UI Builder는 왜 이런 식으로 동작하는지.... 죽을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아이폰이 결국 나중에 쇠퇴한다고 보는 이유가 소품종대량생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과는 같은 현상에 다른 결과를 예측하고 있는거죠. 솔직히 소품종대량생산 이거 언제적 이야기입니다. 모더니즘때의 이야기네요. 기술력이 없을때 하나의 제품에 집중해서 같은 것을 대량으로 찍어낸다는 생산방식....... 스마트폰이 막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통하긴 하지만 현제 IT기술의 발전을 보면 이러한 소품종에 집중하는 방식은 곧 한계에 부딪칩니다.

현제로서는 소품종대량생산이 규격이 완벽히 통일되어 있어 어플을 개발하기가 편한 이점이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나 사용자 입장에서나 안정성이 좋아서 급격히 발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개발도구와 최소 요구사항만 통일되어 있으면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만으로도 다양성에서 오는 단점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오면 이제 단말기의 다양성으로 승부를 해야할 시기가 옵니다. 그럼 안드로이드가 성공할 수 밖에 없고 반대로 애플은 지금처럼 몇년에 한개씩 내서는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킬수 없겠지요. 물론 지금 현 상황에서는 애플이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결국 그러한 다양성에서 오는 단점을 기술 및 표준화로서 언제 극복이 가능하느냐가 관권이겠네요.

저야... 안드로이드 OS가 완성단계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현제 안드로이드는 아직 개발 도중인 OS죠.

그것보다 다양한 해상도/다양한 프로세서/다양한 입력방식이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WP7은 딱 못을 박아버렸죠. 그리고 마켓도 스스로 폐쇄적으로 운영할 거구요.
그리고 현재 안드로이드에 몰린층은 초기 아이폰이 유입했던 얼리층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지금 유입하는 사람들은 피쳐폰 유저들이구요. 피처폰 -> 안드로이드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쉐어 싸움은 WP7과 안드로이드가 피터지게 할거 같은데, WP7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쉐어는 대충.....MS가 승리할 경우 3(애플)/5(MS)/2(구글)정도?

산사춘님 //카더라 수준이 아니라 이미 다양한 호환성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지 않나요. 굳이 예시를 들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 인식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확실히 어느정도 교통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예전에 PC분야에서의 리눅스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물론 인식하지 못하는 여러 분야에서 리눅스의 점유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허긴 하지만 저렴하고 효율적인 그런 운영체제가 일반인들이 쓰는 PC에널리 퍼지지 못했다는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이런식으로 가면 리눅스의 전철을 밟을수 있을거라는 걱정입니다.

윈모나 4년 넘게 쓰다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갈아탔는데..아이폰은 신세계 라고 생각 됩니다.
쉬운 인터페이스...빠른 속도...넘치는 어플.
와이프도 결국 아이폰으로 바꿨다는..........
제 취미인 기타와 관련된 어플이 너무 많아서...좋더군요.
http://www.ikmultimedia.com/irig/features/
아이폰의 끝이 어딘지 궁금할 따름 입니다

광묘// 동감입니다. 이건 플스랑 PC 차이

개방적이냐 폐쇄적이냐보단 돈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닐까요..

사실 심비안은 스마트폰이라기 보단 저렴하고 쓸만한 폰에 심비안이 탑재되어 점유율이 높을 뿐이라 심비안폰 이용자가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할려고 하지 않고 따라서 돈이 되질 않은것 아닌가 싶네요..

가장 큰 문제는 통신사별 제조사별로 앱스토어가 여기저기 난무하게 되면 앱스토어에 올려놓기만 하면 모든 아이폰 유저들의 구매로 이어지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겠고,

다양한 버전과 기기들간의 호환성과 제약 문제도 가볍게 넘어가기 힘든게, pc 소프트웨어는 상당히 규모있는 기업들 위주인데 반해 스마트폰 앱스토어의 앱들은 개인 혹은 영세기업들 위주인 경우가 많아 다양하게 대처하기에 벅차지 않을까 싶네요..

어쨋거나 점유율을 높이자면 가격이 빠질수가 없는데 애플이 보급형 라인업을 갖추느냐 아니냐가 상당히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자체가 가지는 파급효과도 심비안하고는 다르고요..

제가 자신있게 장담할 수 있습니다. 2년 이내에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됩니다. (뻘짓만 안한다면요..)

2번째 주자는 ms 윈도폰 입니다. (정신 좀 차렸다면..)

아이폰은 계속 훌륭한 넘을 만들 겁니다.

그러나, 마켓 쉐어에서는 현재의 맥북 딱 그정도 일 겁니다.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성능 좋지만 제약이 좀 있고 비싼 제품... 매니아 층을 형성하는 그럼 제품...

이건, 애플이 가지는 장점이자 단점 때문입니다.

솔직히, ms가 스마트폰을 다 잡아놓고도 등한시하지만 않았다면, 부동의 1위 였겠으나, 다른 여러가지 사업하면서 상대적으로 아직까지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실책이 크죠.

구글 같은 경우엔 태생적으로 안드로이드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엄청난건 밝혀졌기 때문에 엄청 신경쓸 수 밖에 없겠죠.

ms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처음부터 다 뜯어고치는게 성공하는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한방 터트리기는 할 겁니다.

ms가 실력이 없어서 요모양 요꼴이 된건 아니니깐요.

Mithrandir 님 말씀대로 제가 한 비교는 무리가 있겠죠. 단지 심비안을 안드로이드에 비교하는 글을 보자니 저도 그런 범위까지 비교가 되더라구요.

결국은 가지치기로 인한 호환성문제가 불거질것이니 그런 문제가 애초에 없는 아이폰이 짱이다 라는게 주인장의 관측이고, 저는 그게 통제가능한 범위는 아니더라도 해당 진영(?)에 나름대로 룰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되려 Mithrandir 님 말씀을 짚어보니 단순한 호환성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해당진영의 기기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안정성을 보장해주느냐가 더 관건으로 느껴지는군요.

노키아가 망했나요..???

안드로이드가 지금의 심비안 정도만 팔리면.. 그거 대박 아닌가요..???

처음 안드로이드OS를 구글에서 오픈할때 저도 걱정했던 문제입니다. OS 버전업이 되면 각 메이커에서 버전업이 아이폰과 같이 바로바로 유저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할지... 조금 어려워 보이지요.. 수많은 메이커들이 제각각 튜닝한 안드로이드에서 완벽한 버전업이 가능할지. 더해서 안드로이드 어플의 상하위 호환성문제까지 생긴다면 더욱 치명적이라는 말이죠... 제 걱정이 기우 일까요.

복합기님/ 안드로이드가 지금의 심비안만큼이면 대박이죠... 피쳐폰하고는 달리 지금의 심비안 정도의 대박이면... 100프로 승자가 되겠죠..

지금 스마트폰 점유율 싸움은 이긴 자가 몽땅 시장 휩쓸게 되는 구조에요.

예전 pc 전쟁과 양상이 비슷하죠.

Luna님// 제가 드린 말씀은 그냥 개발기간 말씀 드린겁니다-_-;;

Mithrandir님//아이폰 어플기간이 3일이라는건 안드로이드어플과 비교하기 위한 기간책정입니다.-_-;;

전 디자이너라 잘모릅니다;;;

개발자 경력은 길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개발을 둘다 처음 접하는 개발자가
아이폰과 갤럭시a 둘다 갖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그냥 그렇더라고 말해준거입니다.

어느 개발자는 생일선물로 맥북사줬더니 몇일만에 어플하나 만들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개발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베테랑들입니다

핸드폰 제조업체에서 안드로이드를 지지고 볶고 하여 제품을 턱 하니 내놓을때 호환성 검증도 안하고 내놓을까요?..
어플리케이션이 안돌아가면 사람들이 살까요?... 제조업체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호환성에 영향을 주는 부분까지는
건들지 않을꺼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버전이 문제지만 그건 구글이 OS레벨에서 처리할 문제인듯 하고요...

magicism님// 뭐, 딴지 걸려고 했다기보다는요, WM이랑 안드로이드 해 봤는데, 안드로이드가 훨 편하더라 정도 얘기였구요. ^^ 아이폰 개발 공부하고 있는데 문법이나 툴이 좀 어렵긴 하지만 만지다 보면 편할 것처럼 보이는 것도 꽤 있습니다. ^^

뭐, 결국은 만들어 봐야죠. ^^

구글과 단말기 제조사 모두 안드로이드 앱 판매 수익에서 배분 받는것은 없으니까요(개발자와 이통사만 받죠).

구글과 단말기 제조사 입장에서는 심비안 처럼 되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짜피 앱이나 Eco-system이나 관심 없고.. 단말기가 시장에 40% 깔리기만 한다면야...)

앱 없이 40% 깔릴수 있겠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겠습니다만..
글쓴분도 시장점유율 높이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고 계시는것 같아서요.

안드로이드가 심비안정도가 된다면..
종국에는 좋지 않겠지만... 한때를 풍미하게 될거라는 말과 같음.. 그정도만 되어도 멋진 OS임.

영원한건 없습니다.

심비안이고 안드로이드고 WM가 진리.. 컴터=휴대폰 되면서.. WM가 컴터 쓸어버리듯이 휴대폰까지 다 쓸어버릴 듯..

그냥 전부 근거 없는 카더라네요..사용도 안해보고 이럴꺼 같다 라는 글들..
제 생각에 애플은 향후 5년정도 안에 예전 IBM-MS VS APPLE 의 PC싸움과 같은 결과를 걸을거 같네요

이미 2010년 1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안드로이드가 애플을 앞섰죠..

게다가, 현재 많은 분들이 까고 있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쪽에서 슬슬 두각을 나타낼 겁니다. 현재 삼성은 스마트폰도 피쳐폰의 관점에서 사업을 해왔습니다만..

현재 시장이 그걸로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가 없지요. 어떻게 보면 여지껏 스마트폰은 삼성의 전략분야가 아닌 변두리였죠..

삼성의 특기가 이제 슬슬 발휘될 겁니다.

현재 삼성에서 부족한 부분이 얼마나 사용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ul 등을 만드는가 하는 부분 뿐입니다.

자금력, 제조기술, 신기술 에서 세계 최고인건 확실하니깐요.

삼성이 "아! 이건 돈이 되는거다!"라고 판단이 되면 엄청나게 투자하죠. 이제 슬슬 삼성이 앞으로 대세는 스마트폰인걸 알아차릴 시점이고요.

솔직히,
쓰레기라고 욕하시는 옴니아 조차도 불안정한 운영체제만 아니라면 욕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품질이거든요.

1년 정도가 흐르면 삼성의 엄청난 '환골탈태'가 기대됩니다. ㅎㅎ

삼성의 주특기 아닙니까? 돈될거 확실한 분야인지 시장반응 보고나서 올인하는 전략..

밥상 차려지면, 숟가락도 아닌 주걱으로 밥상에 본격 난입하는거..

다스 부트님 // 옴니아가 경쟁폰들하고 비교했을때, 메모리, 베러리가 약합니다. AF 도 없습니다.
(결론은 쓰레기 맞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주특기를 이야기 하시는데요....
삼성의 준특기는 남의 기술을 자금압박, 협박 등으로 꽁쳐오는 것입니다.

그 흔한 OS 하나 못 만들어서 맨날 남들이 쓰던거 가져다 쓰고...
그나마도 바단지 강인지 만든다고 큰소리만 뻥뻥 치고 아직 뭐 내논것도 없고..

소프트웨어 없는 "기계의 삼성" 은 인정합니다.

자사에서도 안쓰는 ERP, 그룹웨어 등등....개발해 놓고 쓰지 않는 제품들이 넘쳐나지요...
멋진 삼성입니다.

4650쓰다가 옴니아1 온지 1년이 넘었네요
옴니아1의 소프트웨어나 여러가지로 보면 정말 신경많이 썼구나
4650은 만들다 말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외산 wm폰이 나오기전엔 국내 최고 전지전능 이었지만
옴니아1은 쓰레기 맞습니다.
품질이나 사양은 괜찮은 편이죠.
하지만 삼성은 어플을 무겁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상 옴니아1사용자 였습니다.

삼성은 어플을 무겁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상 옴니아1사용자 였습니다.(2)

삼성어플 안쓰면 되죠

피식~ 글요지는 결국 아이폰이다...라는 정도로 밖에는...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