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회선

안녕하세요 해죽순 판매하는 전용회선입니다.



오늘은 나의 헤놀로지 NAS 구축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테스트 해보고 흩어져있는 자료 모아서 올리느냐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원래 제가 구축했던 NAS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이피 타임 공유기(A2003NS-MU)에 USB로 하드 스테이션 연결해서

320G 하드 2개를 물려서 사용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간이 나스이다 보니 아쉬운점들이 많았지요...

예전 수학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칠때 원장이 데이터 저장하는게 필요하다고 해서 시놀로지 나스를 사서 구축해드리고 너무나 편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하던차에...

저렴이로 위에처럼 구성해 사용하다가 헤놀로지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헤놀로지는 유선생님이나 네선생님 검색하면 하는법은 자세히 나와있으니 패스...



구축은 최신 버전인. 6.2.2로 하지는 못했고 6.2 버전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은 그정도가 안정적인거 같더군요...)

자료 받고 USB에 부팅디스크 만들어서 오래된 컴인 Q6600컴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SSD로 윈도우10을 사용중었는데 잠시보류하고...

처음에는 부팅하고 찾지 못해서 고생을 했었는데 컴의 LAN의 MAC 주소를 잘못넣었더구요...

우여곡절끝에 연결시키고 초기화 하면서 이런저런 테스트를 거쳐서 제대로 셋팅을 했습니다.



집에 용량이 적은(살당시에는 컸지만...) 하드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드정리해서 위에 간이 나스로 사용했던3.5인치 320G 하드 1개와 테스트로 사용하던 250G 하드 1개

그리고 sshd로 사용했던 2.5인치 500G를 연결해서 셋팅을 했습니다.











밑에 SSD는 윈도우10이 깔려있어서 여차하면 전환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3.5인치 하드는 옛날부터 있던 하드랙에 넣었고.

2.5인치 하드는 베이가 없어서 양면 테입으로 붙이고 저렇게 고정해서 셋팅했네요...







나스에 DSM접속하면 이렇게 뜹니다.

외부 접속을 위해서 DDNS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피타임공유기에 있는 DDNS를 사용하다가...

DUSCKDNS라는 무료로 DDNS를 주는 곳이 있어서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이건 헤놀로지 나스에 직접 셋팅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쉽고 괜찮더라구요...



셋팅이 끝났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250G하드가 문제가 생겼어요...

아무래도 오래되다보니 베드섹터가 많아서 문제가 생긴거 같더군요.

자료를 제대로 다 옮기기 전이라 250G하드를 교체하기위해서 500G하드에 자료 옮겨놓고...

나스끄고 250G하드를 320G하드로 교체하고 자료다시 원래대로 해놓고 셋팅을 다시 손 보았습니다.

(하드 추가하고 빼는게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드 이상이 생기면 교체도 쉽게 가능할거 같아요.)







그리도 또하나는... 토렝이 다운로드도 컴없어 진행해서 좋더군요...







처음 접해서 시행착오 하고 셋팅하고 그러는데 1주일가량 걸린거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NAS를 WOL로 켜보려고 하는데 보드에서 지원을 안하는거 같아서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NAS 끄는건 DSM접속해서 하면되는데 켜는건 없어서 말이죠...

그것만 할 수 있다면 NAS를 계속 켜놓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외부에서 켜고 끝수도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집사람이 사용하던 Q6600컴이 없어진건데... 혹시 집에 이것보다 더 사양이 떨어져도 되니 불용컴 있으면 나눔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헤놀로지 필요하신분은 근처에 계시면 제가 구축하는거 도와드리겠습니다... ^^*





이상 해죽순 파는 전용회선의 허접한 헤놀로지 NAS 셋팅기 였습니다.



P/S : 1. 중요한 자료는 NAS에 올리기 보다는 외장하드에 넣어서 보관하는게 아무래도 더 안전합니다. ^^*

       2. 그리고 헤놀로지가 시놀로지보다 안정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본체만 크고 SATA포트만 많으면 저렴하게 4, 6, 8베이의 나스도 만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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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제가 관리하면 되니까 ui 같은거 필요없고, 라즈베리파이에 하나씩 구축해서 만들었는데..... 이놈은 모든 hdd를 usb로 붙여야 해서, 하드를 더 붙여야 하나, 하드는 외장하드로 만족하고 지금 수준으로 만족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저도 라즈베리파이 고민했었는데...(아무래도 전기를 덜먹으니...)

헤놀로지 사용해보고 넘 편해서 계속 이걸로 가려고 합니다.

중고로 컴사서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우와 나스를 구축하시다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켄츠할배 이제 그만 좀 놓아주셔도 될 것 같은데...
(사실 저도 작년에 쉬게 해드렸..)

시놀로지 하드웨어 스펙보면 일반 공유기 CPU 정도 수준입니다. 결국 대부분 OS 가격인 거죠.

오히려 데스크탑 CPU들이 너무 과도하게 스펙이 좋고 그만큼 원래 목적인 절전과는 동떨어지는게 단점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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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놀 213+ 쓰다 타오나스로 갈아타서 잘 쓰고 있네요. (1t hdd 3개 묶어서 3t로 사용중....자료 날리더라도 그녀들이라 ㅎㅎ, 다른 자료는 8t hdd에 저장)
시놀에 전원 옵션으로 자동으로 시간설정해서 켜는거는 있는데 전 그걸로 밤에는 끄고 낮에만 켜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오나스는 mac 주소 만 잘 세팅해 놓으면 wol도 잘되서 만족하며 잘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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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오나스...

그거 저도 사고싶더군요... 10만원정도면 40만원급의 시놀로지가 되니...

저 나스 안에는...어떤 영상이 들어가있나요?....직박구리등등...크흠.....

헤킨의 끝은 맥이고 헤놀로지의 끝은 시놀로지라더군요. 이거저거 해보다가 결국 시놀로지 샀던 1인 ㅋㅋ 마음이 편안합니다.
헤놀도 많이 써봤지만 역시나 전기세와 안정성을 생각하면 시놀로 가게 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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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놀쓸만합니다. 물론 quick어쩌구링크와 실시간 인코디은 부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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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connect는 ddns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거 같고 실시간 인코딩은 모르겠네요... @_@

네크웍이 받쳐주면 실시간 인코딩 없어도 되요..카페이서 볼만하니깐.지하철도..



해킨도 재밌어요.. 전 노트북, PC 다 해킨설치했어요.

저는 버추얼머신에 헤놀 올려서 쓰다가 뭔가 저랑은 맞지않는듯해서 윈도우10에 이것저것 설정하고, 필요한 건 설치해서 쓰네요.
게다가 원격데스크톱을 제일 자주 쓰다보니 윈도우로 셋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intel NUC에 i3-8209u이 장착된 녀석이라 전력도 많이 안 먹는것 같고요.
저는USB3.0에 2.5인치 외장HDD 4T짜리 붙여서 쓰고 있네요.
저전력과 범용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윈도우 서버에 2.5인치 외장HDD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료가 들어있는 외장HDD를 언제든 떼서 들고 갈 수도 있으니 말이죠ㅎㅎㅎ
용량 대비 3.5인치보다 더 비싼건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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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정답은 없는거 같구요. 자신에게 맞는거 사용하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NAS업계에서 시놀로지 DSM을 많이 사용하니 헤놀도 어느정도 많이들 하는거 같습니다.

맥에서 구동하는 프로그램이 좋아서 해킨 해서 해보려고 하는 마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

@전용회선

네, 그래서 제가 헤놀을 먼저 써본거죠.

제 맘에 딱~이면 시놀로지 정품 바로 사려고 했거든요 ㅎㅎㅎㅎ

저는 그냥 이렇게 쓰는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지라 셋팅도 뭐 어렵지도 않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