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또걷고

그동안 중고차만 항상 인수해서 몰고 댕기다가

난생 첨으로다가 큰맘먹고 신차를 뽑아볼려고 했더니만...



머리가 아프네요. -..-;;;







현대차 같은 경우 차량 가격이나 카드 캐시백 조건은 동일하고

영맨 서비스를 얼마나 받느냐만 남았는데...





직접 다녀본 동네 근처의 대리점들은

다들 현금 서비스는 어렵다고 하네요.



다른 서비스 필요없고 선팅 하나만 하겠다고 하니

그 중에서 제일 높은 등급 제시한 사람이 

솔라가드 새턴이네요.





근디 동호회 사람들 말로는

솔라가드 새턴은 내수용 선팅이고 전파방해가 있으니

솔라가드 퀀텀이나 루마 버텍스 900으로 요구하라고 하더란... *.*





그래도 이왕이면 현금으로 받아서 

직접 선팅업체에 맡기고 차량 점검 받는게 좋겠다 싶어서

다나와 자동차나 동호회 카페에 견적을 올려보니 연락이 많이 오더라구욤.



어떤이는 90을 준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100을 주겠다고 하는데...



솔까 잘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연락처 검색을 해봐도 잘 안나오고

어떤 사람은 현대차 직원이라고 주장하는데 검색하면 리스 차량 업체 소속이고

또 어떤 넘은 중고 사기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









이젠 머리가 아파서 솔라가드 새턴 해준다는 영맨에게

버텍스 900이나 솔라가드 퀀텀 해달라고 말해볼까 생각중이네욤.





근디 이것도 아무거나 해놓고 뻥치면

할수 없이 속아넘어가는 거겠지유? -..-



 

추천

신고

차종 결정하셨으면 관련 카페 가입해서 견적 받아보시고, 그 중에서 고르세요~

그렇게 해서 쪽지들이 날아오는데

이 사람들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염. -.-;;;

아 이미 본문에 쓰셨네요;;

그러시다면 정말 발품을 파시는 수밖에...

현대기아는 실적고픈 영멘들 노리면 현금서비스 쭉쭉 해주니 그런쪽 통해서 진행하고 치우시는게 나아요.
다만 차량에 문제있음 골치 아파지니 (사실 동네에서 받아서 똑같이 골치아픔) 탁송보단 직접 출고를 추천하구요.

비싼 필름작업은 보증서 발행할겁니다...

설마 보증서를 위조하지는 않겠지유? ^^;;;;;

다른 질문인데요... 카드캐시백은 몇프로 정도 나오나요?

다나와에 보니깐 카드 캐시백은 1.2% 더라구염.

다만 현대 자동차 카드로 포인트 캐시백을 받으면 M포인트로 2% 주고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0.6%로 별도로 준다고 하네요.

이번에 아버지차 출고하면서 받아보니까. 하나카드가 1.5%로 캐시백 해주더군요...

엠포인트 200만 쓴지가 2년 밖에 안되어서 3년 더 기다려야 한다고..(5년에 200만 포인트)

선팅은 작업한 매장에서 발급한 보증서 달라고 하시면 되겠죠.

보증서는 아무 소용 없는 장식품(?)입니다..

업체에서 필름에 대한 교환권 개념이지 공임이 들어간 것은 아니거든요..

저는 이번에 볼보차 구입할때 겟차앱 이용했습니다.
볼보가 할인없기로 유명한데
엄청난 금액은 아니지만 현금 110만원+딜러3종으로 계약했어요.
저는 선팅이나 블박은 큰 관심 없어서 하자없는 수준에선 그냥 탑니다

답글 주신거 보고 겟차앱 깔아서 상담 신청하려고 했는디...



현대차만 그런지 몰라도

리스나 렌트 아니면 상담을 안 받아주네유... -.-;;;;

현기차 직영점의 정규직 직원들은 정책외의 DC나 캐시백 안해줍니다. 독립대리점의 영업사원들도 마찬가지로 안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이 친구들은 사정이 좀 달라서 협상을 해보면 제법 해주더군요. 저는 캐시백으로 120 ~ 80 정도 받았었네요. 차량가격에 따라서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풀옵이라면 더 해주고...

동네 영맨들에 실망하지 마시고 다나와 신차에 오퍼 넣고 기다리시면 전국구 영맨들이 각자 조건을 들고 달려옵니다.

할인 받는 금액이 크지 않는 경우...

현대직영서비스센터 내에 있는 영업소에서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2대째 그렇게 구입하였는데요.
저기서 구입하면 무상 서비스 기간내엔 물론이고 상당히 좋은점이 많습니다.

차량 구입후 서비스에 차 한번 넣을려면 예약해야 하는데 이게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하기 만만치 않죠?
이럴때 구입한 영업사원 카톡에...
하루전쯤 날짜와 시간 적어 예약 부탁글 하나만 남기면 수단을 발휘해서 예약해 놓고 차 넣으라고 연락 주더군요.
글구...
차 서비스 맡겨놓고 영업사원에게 차 봐달라고 얘기해 놓고 휴게실에 쉬고 있음 일일히 신경쓰지 않아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더라고요.

- 맨 첫줄 참고해서 판단하시면 될듯....

제 경우는 해당 네이X 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아님 신차구매 어플등에 올리면 알아서 연락이 왔구요.
17년에는 네비, 블박 달아주는 업체에 문의하니 영맨을 소개시켜 줬구요.

대전 사는데 12년에 두대 살때 여의도 영맨은 얼굴도 안 보고 옥천출고장 직접 출고 후 1주일 통장 현금.
다른 한대는 부산 영맨 창원공장 앞에서 첨 뵈고 창원출고센터에서 현금.
17년 차는 인천 출장갔을때 잠깐 뵈고 탁송출고날 통장 현금.

현금 받는 게 가장 나은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영맨들 생계 털어냅니다 라는 글은 계속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