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

삼성 갤럭시 s7과 기어s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걷기에 재미를 들려 구입하여 s1, s2를 사용하다 

요즘은 S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만보 이상 걷고 있는데 어느날 시계와 스맛폰의 걸음수가 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스마트폰은 2만보를 걸었는데 시계 기어s3는 17천보 정도 나옵니다.

심할 때는 15천보 정도 나옵니다.



이상해서 센터에 가서 기사에게 이야기 하니 자기 시계와 바꿔 해 보자고 해서  

오늘 바꿔서 더 신형인 갤럭시 와치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스맛폰과 시계를 같이 시작하여 1킬로 공원을 8바퀴 돌았습니다.

결과는 스맛폰은 8845보 시계는 5968보, 엄청난 차이가 나네요. 

그런데 와치에 케이던스(분당 걸음수)는 147로 계산해보면(8820) 스맛폰과 비슷하게 나오네요.

이전에 기어S2도 차이가 났었는데 고쳐지지 않고 전 기계와 비슷하네요.

또 갤럭시 와치는 달리기 모드로 해서 갈 때 8킬로 되었는데 

만보기 모드에서는 6.74킬로 걸은 것으로 나오네요...



운동하려고 구입하여 도움이 되었지만 볼수록 맞지 않으니 화도 나네요..

기사에게 전화하여 이 시계도 맞지 않다고 하니

이부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사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보겠다고 하네요..

그냥 포기하고 지내면 쉽겠지만 제법 비싼 기계가 엉망이라 화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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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수는 모르겠습니다만 측정거리는 스마트워치가 훨씬 더 정확 (지도상의 실제거리)하더군요. 스마트폰 앱이 대개 10~15% 더 멀게 나옵니다. 앱의 거리산정 방식 문제인지 같은 GPS를 이용하는데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스맛폰과 워치의 거리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폰이 조금 짧게 나오긴 하지만요.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니까 예를 들어 두대의 시계를 같은 손목에 차고, 테스트를 했는데, 그 결과가 오차범위 밖으로 나온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상인것이죠..
마찬가지로 폰도 시계와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 하고 그 오차범위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시계는 손목에 차고, 폰은 주머니에 있었다면 이는 동일한 조건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좀 저렴한 샤오미꺼를 쓰지만 만보계의 성능은 뭐 큰 차이가 없어라고요..
간혹 차이가 나면 그러려니 합니다.

새벽에 나오면서 워치와 폰을 같이 시작을 시킵니다. 그리고 열심히 수를 세면서 걷습니다. 10킬로 정도 걸으면 대충 11천보 정도 나옵니다. 운동하면서 걷는 것은 거의 비슷합니다. 시작에서 1-2초 마칠 때도 1-2초 정도 차이가 날 뿐입니다. 그럼에도 워치에 수치가 너무 안 나오거든요.

동기되면서 초기화된게 아닌가 싶네요 어메이즈핏도 비슷한증상...

초기화 되면 모든 것이 리셋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수치가 다르게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보면 초기화는 아닙니다.

폰과 시계를 모두 손목에 차던가 둘다 주머니에 넣던가 하고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케이던스로 계산해 보면 비슷합니다. 분당147보 60분하면 8820보 스맛폰의 8845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러니 센스가 걸음을 느끼는 것은 차이가 없는데 이것을 표시하는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워치의 최고봉이라는 가민 피닉스도 만보계는 개판 오분전입니다..ㅋㅋ

요즘 aia 포인트 받는다고 삼성헬스 쓰는데요 와치는 샤오미 스트라토스 씁니다 당연 연동이 안되어 포인트를 못받아.
미핏을 구글피트니스에 연동하고 구글핏을 헬스싱크로 삼성헬스에 연동하니 아싸 포인트. 커피마실레요..ㅋ

삼성헬스의 걸음 수 옵션에서...
어떤 걸로 표시하느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갤럭시 워치만 표시하거나, 핸드폰 등 모든 연결된 기계에 대한 걸음 수를 표시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수치가 나옵니다.
물론...맞추어주어도...실제..총 걸음수는...기계들 합한 걸음수로..내부 측정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