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투피 현직에 계신분 안계신가요?

가전을 구매하려다보니
양쪽 의견이 팽팽합니다만..
판단이 안서네요.

백화점과
대리점측은

450가지정도의
품질검사 후 A~F등급까지로
분류되어 (심각한 것은 아니나)
초기불량에서 재 셋팅된 등급의
제품들만
온라인쪽으로 풀린다고합니다.
(공통적으로 들은이야기입니다.)

그래서
A급의 양품들만 백화점과 대리점위주로
먼저 보낸다고 하네요.


반면



온라인 업체 개인사업자측은

동일한 제품이며
인건비와 임대료가 빠진
가격이기에 싸다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가 가전의 경우
20여만원이상차이가 나더군요.


어느쪽이 맞나요?
투피회원분들께 여쭙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써있는
구매시(사업자 전용)이라고
써있는건 또 뭔가요? 재판매인가?
암튼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

신고

양품점은 모르겠구요.

백화점 모델은 따로 있지 않나요? 10여전 전에 현대 백화점인가? 에서 냉장고 모델과 온라인 그리구 하이마트 모델들 대리점 모델들 다 찾아보니 전부 재각각이던데요. 미세하게 뒷자리가 틀린고 뭐가 조금 다르고 그러던데요...

대리점과 대형유통점 인터넷의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리퍼부터 온라인 내보낼까요???? 아닐거 같은뎅...인거비하고 자리세같은뎅....

모델번호가 완전히 일치한다면 어디서 사시던 같은 모델입니다.
겉모양이 같다고 같은 모델은 아닙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꼬마사장님

모델번호로 온라인에서 가격 검색후 백화점 가서 가격 네고 하시면 됩니다..
맞춰 달라고....
추천:▶곰돌이™◀

저두들은.. 카터라인지 진실인지..
A급은 따로 판다고.. 그외 암웨이도 좋은 물건들 남품한다고..
과거 가전회사 근무하는 신도에게 구매를 부탁한 목사도..
물건이 다르다고..
진짠가? 육안으로는 확인도 안되고..
단 배송기사가 다른 분이 오신건 확인함.. (나이도 있고 좀 차분하신 경력 많으신분이)

뭔 농산물도 아니고 가전제품이 A 등급이 있나.. ????

말은 다 그렇게 하지요...팔아야 하니까...
그게 안통하니까 요즘은 대리점용,양품점용,온라인용 등등의 모델번호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리점에서 파는 모델을 온라인 검색했는데 안나온다든지 하는 경우...)
대개 모델번호 앞자리 똑같고 뒤에 한두자리 다른경우가 대부분인데,
TV의 경우 실제 제품은 99% 똑같고(기능도 동일) 스탠드 디자인만 다르다든지 뭐 그런식으로 차별을 둡니다.
저라면 그냥 온라인에서 삽니다. 영업하는 사람들 말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저의 경우 온라인에서 산 제품을 대형유통점에서 산 제품보다 더 오래 고장없이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형유통점에서 산게 금방 고장나서 AS 받은 기억이 있네요...
추천:▶곰돌이™◀

모델명이 같은게 있고 미세하게 다른게 있습니다. 모델명 뒤에 뭔가 더 붙는다던가.. 그런건 기능이 미세하게 조금 빠져 있더라구요~
근데, 같은 모델명인 경우..온라인이 싸게 보이지만, 백화점 행사 등 때 구매하시면 백화점이 더 쌀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별해서 양산하고 판매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다 똑같고 살짝 기능을빼고 넣고는 카달로그등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싼서 사세요.^^
추천:PM80좋아
추천:sososo
추천:주원아빠

옷도 정품매장과 아울렛매장 동일한 옷이라도 번호가 교묘하게 다르더라공요
가전도 비슷했습니다 동일사양의 제품인데 번호가 살짝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백화점은 할인에 행사껴서 신형으로 사면 온라인보다 더 싸게 살수있습니다

다르다 카는 얘기는 세부 모델명이 실제 다릅니다.
겉모양은 똑같지만, 일부 기능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근데 세부 모델명 얘기하면서 뭔차이냐고 물어보면 열에 일곱여덜은 헛소리 합디다... 지들도 잘 몰라....

제가 예전 테레비 살때 알아본 바로는
HDMI 단자 갯수도 차이나고, 거 lg테레비 타임머신 기능 및 녹화기능에 녹화 시간도 좀 차이나고... 또한 써비스 매뉴얼 보여주면서 들가는 트랜스 부품넘버가 다르다며 십만원 정도 비싸지만 핵심부품과 핵심기능이 다르다며 굉장히 전문적으로 설명하시던 안녕마트 직원분에게 설득당하지 않고 그냥 온라인으로 더 싼거 샀습니다.

국내 제조업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한 말인것 같습니다.
lcd나 반도체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들.
이런 물건들은 품질검사를 빡시게 해서 분류가 가능하다면 분류까지 합니다.
그래야 어떤것 까지 양품으로 팔 수 있을지 기준이 생기거든요.
고부가가치란건 많이 남겨먹는다는 뜻이라 돈이 많으니 저정도 할 수 있는것이고. 최대한 불량 적게 많이 팔아먹어야 해서 그렇습니다.
단순 가전은 조립해서 양불 판정하지 그리 복잡하게 하지 않습니다.
제조시간 오래걸리면 그것또한 돈이라.

겉모양은 똑같고요.. 기능과 판매처에 따라서 모델명이 다릅니다. 전에도 댓글을 썼더니 10년전 이야기라고 답글을 다셨던데.. 삼성전자에 사촌과 서비스에 동기에게 물어본겁니다.

예전에는 판매처에 따라서 일부 기능 다른 특판모델 같은것도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 워낙 많아서 요즘은 아예 모델명까지 동일한 거의 동일 모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가전정도의 규모에서 품질에 문제 있는건 폐기를 하지 싸게 다른 판매처로 돌리지 않습니다.
쓰신 내용이 사실이고, 그게 언론에 기사화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온라인은 싸구려구나 생각을 할까요? 그 브랜드 욕을 할까요?

10년전이야기라면... 저는 10년이상 TV를 쓰고 있으니 해당이 되겠네요...

12년전 가전을 사면서 백화점에서 샀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고..(주문해놓고... 발송전까지 기다리며... 가격 떨어지면 결재하고... 더 떨어지면 다시 결재해고... 백화점 행사 진행하면 또 다시 결재하고... 이런게 서비스겠죠)
다니엘헤니 선전하던... LG PDP 보보스 인데... 아직 짱짱하게 잘 씁니다.(사실 TV많이 안보기도 하지만)

그때 PDP산게 부모님들께 죄송해서 1년후 아버지 하나 다드렸습니다.(홈플러스) 한 5~6년쓰고 바꾸셨네요... 고장이 있었다고..
또 그후 1년후 장모님도 홈플러스에서 하나 사드렸습니다. 아직까지 쓰시지만 AS두번정도 받았다고 하네요...

묘하게 백화점에서 구입한 가전...2007년도 당시지만...
아직 AS 받은거는 하나도 없네요... TV, 세탁기, 냉장고...12년째 사용중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싸게 사는게 장땡 어차피 A/S기간 같고 고장은 복불복이라 ....

백화점에서 뭘 사본적은 없고 주로 온라인에서 가전기기를 사고 있네요.
14년전 결혼할 때만 와이프가 본문글과 같은 논리로 온라인 구매를 반대해서 삼성대리점에서 TV, 냉장고 사고, 온라인에서 DVD콤보플레이어,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를 구매했네요.
가장 먼저 7~8년전에 TV가 고장나서 바꾸고, 2년전에 전자레인지가 고장나더군요.
경험상 온라인에서 사서 품질에 문제가 있거나 빨리 고장난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그냥 복불복이라 생각되네요.

삼성 PC 경우 기업용 개인용 백화점외 유통용 박싱만 다를뿐 해당 업체 제품 품질은 동일하다라 얘길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차이점은 해당 제품따라 기본 품목이 다르다더군요
기업용은 매뉴얼및 케이블등 구성품 간소화 양판점용은 특성에 맞게 구성등등 이라 들었습니다.
과거엔 삼성 경우 직원용 판매제품이 있었는데.. 이게 B급밒 리퍼(불량 회수 수리포함)이라더군요 30% 정도 싸게 신청 판매 했었습니다.

호갱님.. 전적으로 믿으셔야합니다. 온라인 싸구리는 저희 백카점과는 다른게 한개도 읎어요.. ㅎㅎ
모델명 마지막까지 같으면 같은 제품입니다. 온라인 구매도 요즘 물류센터 직배가 많습니다.

모델명 끝자리 다른건 판매채널을 구분하기 위해 그런겁니다. 만일 동일한 모델명이 여러 채널로 판매되면 나중에 원가회계할때 정확한 원가를 계산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껍니다.
부품이 다르다면 부품수급 및 관리에 돈이 더 들어가서 그렇게 안하는거구요.

모델명 쪼~금 틀리고,
아~주 마이너한 제품스펙 다르게 해서 팝니다.
대리점과 백화점 등을 달래기 위한 방법이지요.

이게 전부 입니다.

모델명이 같으면 같고, 차이가 난다면 품질문제는 아니고 사양이 틀리죠..
8년전쯤. 하이마트에서 이벤트로 했던것이 있었어요. 하이마트랑 백화점 제품이랑 차이난다고 하면서
판매하는 백화점이나 엘지 삼성 판매장 직원이 있다면 신고해달라고, 그러면 100만원주는 이벤트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