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bie

숲이 있어서 모기도 아이다스삼줄모기.. 군대에서 군화도 뚫고 문다는... 물리면 간지러운게 아니라 아파요..

이넘들은 집안에 잘 못 들어오는데. 집모기들은 집념과 끈기로 집안에 들어옵니다..

얘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로를 보면..

(아파트고층은 패스.아파트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1. 일단 불빛을 보고 유리창으로 옵니다

~ 저녁에는 소등또는 적은 불빛만.

2. 방충망이 있다구요? 있어도 집념과 끈기로 계속 부딪칩니다..그러다가 빵꾸난 곳으로 쏙~ 들어가게 됩니다.

~ 방충망 보수.



3. 또한가지 경로는 방충망과 유리문 사이 공간으로 들어옵니다. 말로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샷시문 열어보면 (특히 이중창) 창과창사이 공간이 생기는데 그 틈으로 들어옵니다.

보통 모기들이 창과창 사이 공간에 갖혀있는데

바깥창을 움직일때 훅~ 떼거리로 들어오더군요.

~ 샷시창을 잘 관찰한후 공간을 덮어주세요.

~.전 방풍용털.스폰지로 막아주었네요. 겨울은 방풍.여름은 모기방지

~. 저의 경우 가장 큰원인이였음.. 다 막아준후 모기가 거의 안들어오네요.



4. 3과 비슷한 경로인데

샷시에 빗물배수구멍 있어요.. 막아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기잡는 법 )

1. 일단 소등합니다

2. 엄청 밝은 후레쉬와 전자모기채 손에 들고

3. 후레쉬를 비춥니다

~이유; 후레쉬가 비추는 타켓점만 보이기 때문에 모기가 잘보임.

4. 도배지가 흰색일 경우 잘 보입니다.

외출시 모기안물리기 위해서 밝은옷.

어두운색이 보호색이라 모기가 달라붙어 숨는답니다.



5. 후레쉬를 천장쪽으로 비춰가며 잡습니다.

~요령 ; 수직으로 비추지말고 퍼지게끔 비추세요.

왜냐면 모기 그림자를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후레쉬불빛에 보이는 모기를 보는게 아니라 퍼진빛에 생긴 모기그림자를 보고 잡는겁니다.





6. 살신성인. 내가 미끼가 되자 ㅜㅜ

~. 아이들 모기장은 닫고 아빠모기장은 열고 맥주한캔 먹고잔다. 취해 잠들면 안됨.

~. 열린 아빠모기장안으로 모기가 모이고 모기에 물리면 바로 열린 모기장닫아서 모기채로...



추가).모기장있다고 방심금물

모기가 모기장밖에 붙어있다가 신체가 모기장에 닿을때 뭅니다. 이런일을 방지하기 위해 모기장 한가운데서 취침해야하지만 아이들은 움직이면서 자는통에 모기장쳐도 이런식으로 물리더군요.







핵심포인트.

후레쉬불빛을 퍼뜨려서 모기그림자를 보고 전자모기체로 잡는다..



자~ 여러분의 방법 공유해주세요. ^^

가능한 모기향. 모기약은 안쓰려고합니다

그것도 살충제 일종이니까요
추천:토끼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신고

모기장,전기 모기채 발명한 사람 노벨상 줘야죠

밤에 자다가도 모기가 앵하고 날아다니는 소리가 들려요.
그러면 얼굴만 내놓고 몸은 이불로 덮어서 노출부위를 최소화 시킵니다. 가만 기다리고 있다가 모기가 얼굴근처에 닿으면 손으로 제 따귀를 때려서 잡습니다. 글로 쓰니까 좀 웃긴데 효과가 좋아요.
추천:호기심
추천:행님아

가끔 잡힙니다 ㅎㅎ 얼굴착

제 아내가 그리하다가 고막이 터졌었습니다.

ㅇㅇ 셀프 귀싸대기.. 아침에 보면 모기도 내 머리옆 베개에 누워서 같이 잠들어있

베개에 모기잡아서 피터지면 등짝스매싱

최종적으로 침대에 모기장을 칩니다.

매일밤 새벽 전쟁을 치루다가 결국 모기장을 쳤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괜찮아요 일단 효과는 100%
요즘 모기때문에 깰일없이 푹자네요
추천:노얀

방충망 점검하고 계피로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 까지 만들어서 뿌리고 디퓨저로 날려봐도, 굶주리고 번식시키려는 모기의 욕망에는 당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침대에 모기장을 치고 잡니다. 모기장이 제일 좋아요.

이 방법은 자고 있을때가 아니라 낮에 모기나 날파리를 잡는 방법인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손 전체에 비눗물을 묻힌채로 모기나 날파리를 잡으면 비교적 잘 잡힙니다. 그냥 스치기만 해도 손의 비눗물에 달라붙어서요...
낮에 최대한 많이 잡아놓아야 푹 잘수 있지요...

채소,종이로 포장된 포도 송이,늦가을에 배달되는 감 박스 등에 딸려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검사후 집안으로 들여야 합니다.

모기 ...
여긴 모기 파리가 어느 시기만 되면 군단급으로 들이대서 ㅠㅠ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자... 그럼 그 후레쉬가 어떤 것인지 공구를 해봅니다.

아.. 후레쉬로 비추기만 해도 힘없이 떨어졌음 좋겠네요..(날개나 눈을 태워버리기?!)

저는 선풍기 다리부터 바람이 오도록 틀고 잡니다. 모기 왠만하면 안물립니다. 자기전 샤워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