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나리산적

좋지 않은 올란도를 원년도에 사서

1년에 한번씩 엔진오일 갈아주고

5년 15만킬로 정도 탔습니다.



15만 킬로 정도 탔으면

이젠 미션오일도 갈아줄때가 된것 같아서

(사실 미션이 고장나면 올수리 하려고

교환 안하고 버틴것도 ㅋㅋㅋ)



알아보다



동네 공임나라라는 곳이 저렴하다고 해서

가서 갈았습니다.

캐스트롤오일 이라는데

10.8만원주고 갈았습니다. ^^ ;;



엔진오일 가는데 10만원인데

미션오일이 저정도 가격이면 거의 공짜 수준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



음.. 그런데

요즘 미션오일 교환은 정말 간단하더군요

기계가 다 해줍니다.

오토 레벨링 기계라고 해서

오일 라인 연결하고

그냥 12리터 하고 엔터만 쳐놓으니

지가 알아서 다 교환

사람이 해줄게 암것도 없어요

정말 엔진오일교환 비용이 더 싼게 이상할정도



결론 .. 미션오일 교환하는 기계하나 사고 싶다

ㅋㅋㅋ



(혹시 천안사시는 분들 쌍용동에 있는

공임나라 살짝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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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조업체마다 기준이 다르더군요,
어떤기준은 그냥 드레인만 하라는 회사도 있더군요.
저도 그래서 찝찝하지만 드레인만 했는데 이게 무슨 차이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ㅎ

저도 교환하기 전에 이것저것 좀 알아봤는데

드레인으로 하려면
밑뚜껑따고
교환을 2~3회 해야 완전 교환이 된다고 하네요
(엔진오일이 그런방식으로 하죠)

그래서 미션오일 교환은 순환식을 더 선호 한다고
하네요

저렴하네요...ㅎ

뚜겅여는것보다 그냥 뽑아내는게 낫지않나요?
시공자가 자동차명인정도되면 모르지만요ㅡㅡ;;

1년에 엔진오일 1회 가는데
5년에 15만킬로 타셨으면

평균 3만에 1번 엔진오일 가셨다는 이야기인데요...


엔진에 무리 안가나요?? ㄷㄷㄷ

평균만 잘 지키셨으면..... 별 무리 없었을 듯 합니다.

요즘나온 디젤차 메뉴얼에 보면
킬로수는 거의 언급을 안합니다.
제차 같은경우
"1년 혹은 자동차에서 교환 경고등이 켜질 경우 "
입니다.
즉 킬로수랑은 거의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정도만 오일갈아줘라
뭐 이런식입니다.

엔진내부적으로 엔진회전수와 기타 여러가지 펙터들로
계산을해서 1년이 되기전에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한다면
미리 경고를 주고 안그럼 1년에 한번만 교환하면 됩니다.

현대차는 메커니즘이 다를수 있는데
일단 쉐보레 차들은 요즘 나오는건 모두 비슷한듯해요
15만 킬로 달리도록 문제 되는건 없고
10만 킬로 넘어서 터보 파이프 플라스틱이 경화되서 터져서
그거 하나 교환했네요

반갑습니다. 천안 청당동 살아요.

쉐보레 차량의 젠 미션은 기본 정비 지침이 드레인 방식입니다..

드레인 방식으로 교체하시면, 1회에 4.5만원이면 교체가 됩니다. 2~3회 정도하면, 10만원 정도면 되고요.
이게 귀찮은 방식이라 정비소에서 잘 안해 줄려고 하죠.

정상적인 교체 방식은 드레인 방식입니다. 내부에 솔 벨브 쪽에 무리가 안가도록 순환해야 하는데...
일부 순환 기계가 압력이 너무 쎄서... 내부 부품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정비 지침을 따르는게 좋겠죠??

전 젠2인데. 정비지침대로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을 하고. 정비 지침서상에 표기된 5~10만 키로 보다는 짧게 교환을 해 줍니다.
최초에는 6만에 교체를 했고. 매 3만 키로마다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을 합니다.
당연히 레벨링에는 신경을 써 주고 있고요.

아 밑뚜껑 따는게 더 좋은거군요 ^^

교환주기는 제차 같은경우 15만 넘어서 점검후 교환이라고
되어있어서 .

전 젠1이더군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저도 쌍용동 살아요... 공임나라 아는데...

거기는 쌍용동인지 봉명동인지 항상 헷갈리는 지점...ㅎ

제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