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dark

음... 요즘 아직도 차를 미친듯이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머 좀 무리해서 할부끼고 쓸만한 7인승을 살까 싶었는데...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할부끼고 사면 신차든 중고든 참 많이 힘들거 같다는게 결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능력범위내에서 찾고있는데...
그래봐야 당장 현금 융통 가능한건 500정도라... 그정도 선에서 찾고있죠...

국내제품으론 SM5 뉴임프면 좋고... 그중에서도 LE Plus면 금상첨화고...
그외 현기는 잘 눈에 안들어오네요...
그나마 i30 초기 모델정도? CW나 머 .... ^^;

근데... 자꾸 보다보니...

정해진 범위가 근 10년차 혹은 +- 11~12년차 차량이다 보니 머...
현기는 가급적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부식 문제를 너무 많이 접하고 내구성 문제가 너무 커서...

키로수도 가급적 15만 이하로 된걸 찾고있는데... 말이죠...

저렴한 중고차 사면서 참 따지는거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싸고 좋은건 없다... 라는게 보편적인데...
찾고 찾다보면 싸고 좋은게 있을수도있으니까요... ^^;




근데... 이제서야 본론... ^^;

이래저래 찾다보니... 차라리 국산차 말고 외제차 년식좀 됐지만 안정적이란넘들 어떤가 싶더라고요...

몇몇 모델이 물망에 오르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게 렉서스 ES330 모델쪽이 가장 유력하더라고요...

다만 여기저기 봐도 손도 덜가고 고장도 적고 좋다고... 가 공통적인 말들이던데...

문제는 고장나면 수리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수입차의 비애라고 하던데...

어때요? 가만 보면 잔고장은 적다던데 렉서스 ES330 모델은 타이밍이 체인방식이 아니라 키로수에 따라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국산차량도 타이밍 갈면 100 언더로 교체하잖아요...
근데 이넘도 대략 100 ~ 120 사이에서 진행되는거 같더라고요...

나오는 차량들 보면 대부분 키로수가 타이밍 갈때쯤 되서 나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그런 모델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타이밍이나 기본 교체 부품 빼고 생각해보면...

SM5 보다 렉서스ES330 같은게 차라리 유리할수도 있을까요??
추가로 본게 크라이슬러 300C 모델... 이건 배기량이 너무 높아서...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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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하면 렉서스(도요타)죠
인피니티 타고 있지만 인피니티(닛산)은 내구성은 좋겠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한 모습이 보이네요
역시 일본차하면 도요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산차 타이밍벨트는 20~40이면 교환하죠

디자인이나 차만 마음에 든다면 오래된 수입차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2004년식 es330 가지고 계시고 이번에 sm6으로 구매하셔서 팔려고 내놓으니 중고차에서 150에 매입하겠다고 하더군요.. 소매는 300정도 되지않을까요...렉서스도 10년 넘어가고 하면 해드 가스켓 작업 하고 파워핸드 고압호스누수 심각하지않지만 누유가 보이고...미미 어퍼 로우 활때 작업도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쇼바가 전자쇼바라 정품은 비싸고.. 일반 가스쇼바로 교체가능하고요 재생쇼바도 가능하고 저희아버지는 차는 로우 어퍼 활대 작업을 해줬는데 헤드가스켓하고 미밋 파워핸들 고압호스 교환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머 말씀하신 부분들 대부분 년식 되는 차량들 보편적으로 하는 작업들 이잖아요...



고질병도 없는거 같고... 좋은차 같긴 하더라고요...



다만 보편적인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국산차 대비하면 어마무시하다는게 중론이더라고요...

감이 잘 안가서... 어떨지 정말 판단을 못하겠더라고요...



10년 넘은 차들은 제 기준에선 그냥 죽을때까지 쓰고...

애가 쓰러지면 그땐 또 바꾸자는 식으로 사용하다보니... ㅠㅜ



중고차의 단점인거 같아요... 중고만 쓰다보니 이젠 아끼고 이런 맘이 계속 적어지네요... ㅠㅜ

주행거리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20만 넘은 차량도 300 넘게 올라오네요. 주행거리가 짧거나 정비가 잘된 차량은 500 이상이구요. 업자에게 넘기기 전에 직거래 가능한 곳에 올려보세요. 투피도 좋구요^^

렉서스 장점이 의외로 부품가격이 싸고 구하기 쉽다고 하더군요. 특정모델은 베스트 셀러인 캠리하고 핵심 부품 공유가 많아 좋다고 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이네요...

2005년 ES330 입니다. 무사고에 10만킬로 아직 안되었습니다.

왜 렉서스가 정숙하고 잔고장 없다고들 했는지 알게된 차량입니다.

구형이지만 매우 정숙합니다...수리비요?

저는 엔진오일 교환할때 강서 렉서스 센터 들어가서 3회 패키지권으로 사서 교환합니다(1회씩은 엔진오일만~ 교환하고...패키지권으로 사면 그외 여러 항목들을 무료로 점검해줍니다. 앞으로 수리해야될것 체크라던가...)

음.....그전에 제가 볼보S80 05년식 수리 무지하게 하다 팔았는데요........그 수리비에 비하면 껌이지만...

국산 정식 파란손 가서도 메인터넌스 수리 비용은 어마어마하죠...

ES330은...동호회나 검색좀 해보세요...좀 오버해서 말하면 ES350탔던분들도 다시 돌아오는 기종입니다.

정숙, 편안함...안정성 매우 좋습니다.하체 승차감은 현대느낌(에쿠스)정도 될듯합니다. 물침대니깐요...

ES330은 쇼바가 전자식입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덜그덕 거리며 하체가 단단해지는데..시끄러워서 그냥 일반모드 하고 다닙니다.

짝당 쇼바가 비싸니 그거 유념해서 보시고, 타이밍 교환되었는지 보시고, 그러시면 될듯요......

참고로 타이밍은 가져와서 교체하실꺼면 100만원 안쪽으론 동호회 연계 협력업체들에서도 많이 해줍니다...(80만원정도)

기름 생각보다 많이 안먹어요...요즘 기름값1400원 기준에서 만원당 저는 평균 55~60킬로정도 탑니다...(고속50%,시내50%)

이번 하이원갈때 8만원 넣고 고속위주땐...600킬로 넘게 탔어요~

저는 소위말해 엔진오일만 교환하며 타고 있습니다.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해서 차량을 구매하면 매장에서 사는것 보다 훨씬 싸고 좋은차를 구할 수 있습니다.
차종을 선택하고 동호회에서 차량 찾아 보세요. 그 사람들 차량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좋은차 싸게 구매할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추천:청동검

수리비와 보험료 차이만 생각하시면 국산차와 외제차 비교는 끝인것 같더라구요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렉서스 타시는 분들 20만키로 넘게 타는 분들 수두룩 합니다.
10만 넘은 중고차들도 잘 팔리죠.
그건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