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

안녕하세요 투피님..

많은 선배님들을 따라 저도 이번주 토요일날 결혼이란걸 하게 됬습니다^^;;



어떤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어찌됬든...신혼여행을 유럽으로 2주 가게 됬는데요.









파리, 스위스는 패키지, 이탈리아는 자유여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걱정되는게 소매치기 및 안전인데요..









인터넷에 보니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 파와,,

엄청나다 파의 ㅋㅋㅋ 대립을 종종 보는데 정말 심각한 수준인가요?





가방마다 자물쇠 채워서 가긴 하는데... 걱정..걱정ㅎㅎ 소매치기 관련 다양한 조언 좀 부탁드리구요.









두번째 문제는... 와이프 될 분이 사진 욕심이 많아... 저에게 많은 요구를 했습니다 ㅠ

저는 가볍게 주의라.. 미러리스 하나 셀카봉 하나 들고 갈려고 했는데..



6D에 광각렌즈 한개, 단렌즈 한개, 스트로보, 삼각대까지 챙겨 가자고 하네요 ㅠㅠ

백팩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저걸 다 들고 갈려니 백팩을 쓸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자물쇠로 잠그고 레인커버까지 씌워서 갈려고하는데 이정도면 안전하겠죠?





그리고 카메라는 항상 목에 걸고 다녀야할 것 같은데.. 무게가 만만치 않다보니 목이 많이 아플 것 같은데..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정작 결혼식 보다는 신혼여행이 더 걱정인...ㅠㅠ





특별히 제목과 관계없이 결혼, 유럽과 관련된 것, 카메라 등등..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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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좋은 풍경 사진은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그거 보면 되죠.

그냥 추억거리 담아올 요량으로 가볍게 가십시요.
개고생합니다.

유럽여행 다녀와서 보니 젤로 자연스럽게 나온게 휴대폰으로 찍은 것들이더군요.
휴대폰만 해도 사실 좋아요.... 굳이 6D까지.
그리고 단렌즈로 운영하실려면 고달플겁니다..
웬만하면 줌렌즈로 하세요...
단렌즈로 하면 때로 발줌이 안될때가 있어요.

유럽이 EU로 통합되고 사실상 국경이 없어지면서 전 유럽의 도선생들과 불법 이민자들이 관광지 주변으로 몰려들면서
조심해야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가방 조심하는거 이상의 방법이 있나요?

따로 숨긴다고 되는것도 아닌게
어떤 분은 이탈리아에서 강도당하셨는데 한국말로 "복대 내놔"라고 하더래요.

카메라는 미러리스가 야간에 괜찮으면 미러리스만 가져가시는거 추천하는데
반대가 심하시면 뜻에 따라야지요 뭐.

저도 바리바리 싸들고 갔지만 정작 쓴건 몇개없습니다.
특히 삼각대는 조심하세요. 전 발리에서도 들고 뛰는거 봤습니다.

음 예를 들어
모자를 쓰고 가면 낚아 챈데요...

근데 그게 다가 아니라.. 낚아챈거 따라 가다가 둘려 쌓인다고....
(기브미 머니!~ )

백팩말구요 전대같이 앞에 매는 가방이 좋아요
소매치기는 안 심한데요
온갖 마술사들을 경험하실수 있어요 특히 지하철 조심하세요 알고서도 당할수 있어요... 에워싸니 무서워서라도 가만히 있게됩니다
자물쇠 레인커버 무색하게 칼로 찢고도 가져갑니다
말거는 외국인일수록 가방 조심허세여

dslr은 신혼여행에서 들고 가는거 아니에요...ㅎㅎㅎ미러리스정도면 됩니다.... dslr때문에... 고생고생하십니다.....(나름경험...ㅠㅠ)

경찰도 달려가면서 쫓다가 말구요 (힘드니깐)
경찰서 가도 하도 그런 범죄가 많으니깐 귀찮아합니다.
소매치기 당했다고 쫓아가면 위험합니다
(아주 운 좋아야 그나마 본전)

강도가 아니라 도둑입니다. 사람이 적당히 있는 곳만 다니시면 큰 문제는 없구요.. .
강제로 빼앗는 것 아니니 조금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은 곳 주의하시구요..
주로 뒤나 옆에서 붙어서 움직일때 입니다. 손기술이 좋은건 아닌데 뻔뻔한 것 같더군요.. 뒤에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앞사람 가방을 열어봅니다.. --; 쳐다보니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을 때는 가방 맨 사람이 앞에 서고 약간 뒤에서 한사람이 따라가는 식 정도면 될 듯 하구요..
소매치기는 부딪히는 것인데... 짧은 시간에 자크같은거 열 수 없으니 주머니 정도 뒤지는 듯 합니다. (해서 핸펀을 잃어버렸다는... --)
지하철 입장하는데 뒤에서부터 달려와 부딪히더군요.. 급한 사람인 것 처럼... 그리고 미안하다고 사라지는데 저는 이미 지하철 안에 들어와있고.... 바로 의심하지 않으면 --; 역시 가방 멘 사람 이 먼저 가고 그 뒤에 따라 들어가는 식이 나을 듯 하구요. 옆 주머니에 무엇을 넣지 말고 안주머니에만 넣어도 무난한 듯 합니다. (자크 달린 주머니 추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대끼는 정도만 아니면 괜찮은 듯 합니다만 (한가한 길에서 이상하게 부딪히면 주의해야 겠죠..) 심리적으로 한번만 당해도 심하다는 느낌 인 듯 합니다.
이탈리아 / 프랑스 다녀왔는데 이탈리아는 괜찮았습니다. 프랑스 지하철에서 당했구요.. (사진을 핸펀에 백업했었는데... 그래서 사진 반정도가 사라졌다는...--)

카메라는... 실내, 어두운 조명에서 잘나오는 녀석이 좋습니다... 성당 같은 곳은 플래시 안되는 곳도 많아서.. (아예 못찍는 곳도 많지만요.. 찍을 수 있는곳도 많구요.. 뭐 좋은 카메라로 잘 나오면 좋지만... 짐은 짐입니다..

여권, E-ticket은 스캔떠서 메일이나 클라우드에 꼭 올려놓고 가세요...

여자들은... 이쁜사진 많이 찍어서 SNS에 올려야하거든요...ㅎㅎㅎ
은근... 친구들끼리 경쟁붙어요... 소원 들어주세요~~~^^

작년10월에 신혼여행으로 프랑스랑 이탈리아 7박 9일로 갔다왔네요 .
가기전엔 온갖 카더라로 겁만 잔뜩먹고 가서 즐기지 못한체 온게 후회되네요.
프랑스에서 단한번 집시의 접근만 있었고 그마저도 제가 뿌리치니 그냥 가더라고요.
그외엔 에펠탑이나 몽마르뜨 언덕 근처 흑인들이 찝적대긴 하지만 나쁜애들은 아닌듯..
실제로 에펠탑 모형은 흑인들이 파는게 엄청쌈... 작은거 몇개사려다 큰거 가격물어보니 큰거사면 작은거 다준다는 ㅋㅋ
이탈리아도 갈땐 소매치기많다고 조심하라던데 오히려 프랑스보다 더 좋았네요.
소매치기가 없는건 아닌거같지만 관광지라 많은거지 다른데에 비해 치안이 취약하다거나 그런건 전혀 못느꼈습니다.
신혼여행이 신혼여행같지 않을 정도로 힘들테지만 갔다오고나면 또 가고 싶을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즐기고오세요~~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귀중품은 손쉽게 빼 갈수 없는 곳에 넣어두시면 큰 일 없을거예요.
파리 지하철에서 계단으로 나오는데(아주 좁아서 1명씩 올라가는) 10대가 제 뒷주머니에 손을 넣더군요. 그런식의 좀도둑만 좀 걱정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카메라는 줌렌즈 하나만 가져가는게 편하실듯..... 전 70d 가져갔는데 그냥 핸드스트랩에 끼워서 항상 손에 들고다녔었네요.
삼각대는 가져갔다가 그대로 가져옴.... 단한번도 못폈어요.. 주렁줄렁 들고다니기 너무 불편해서요

17년전에 사이판으로 신혼여행 가면서 SLR과 렌즈 몇개, 자동 카메라와 방수팩, 그리고 필름 10여통과 삼각대 넣으니 트렁크 절반이 차더군요.
잘 설득하시어 단촐하게 가져 가세요.
사진 찍는 게 목적은 아니잖아요. 물론 나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라지만 그 사진 볼 일 많지 않습니다.
소매치기는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데 조심한다고 피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가급적 짐은 단촐하게 들고 다니세요.
스마트폰에 셀카봉 들고 지갑은 바지 앞주머니에 넣으면 왠만하면 괜찮을겁니다.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룸 금고나 프런트에 맡기시는 게 가장 안전하고요.
잘 다녀오세요. 부러워요.

아~~~ 예전에...

피아노 콩클대회 갔다가 몰래 도망(?)나온 아가씨랑 배낭여행때 만났는데...

그 당시 slr 가지고 왔다가...

무거워서 버렸다고 하더군요...ㅋㅋ

목에 걸고 다니다가...

힘들어서 버렸답니다...

벨기에에서 기차 놓쳐서 이틀 데리고 다녔었었는데...(물론 배낭여행에서 만난 팀들에 포함시켜..)

나중엔 모든 짐 다 버리고 캐리어 하나 남았다눙...

스위스 한정입니다.
- 5월달에도 날씨가 안좋으면 몹시 추었는데 4월이면 더 추울것입니다. 얇은옷 여러벌 필요할듯. 날씨도 변화무쌍난무하고요. 우비지참
- 굳이 물가도 비싼데 추억이라고 고급레스토랑 갈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가성비 많이 떨어집니다(주관적)
- 리기산(만약가신다면) 산악열차타고 올라갈땐 왼쪽. 내려올땐 오른쪽에 앉으세요
- 성당같은곳에 가서 멋진 기념품은 현금만 받더군요
- 패키지로 다녀오신다하니 가이드분이 더 잘아시겠지만 사족 남겼습니다.

신혼여행입니다... 사진 찍으러 가는게 아니고요...

저라면 미러리스 하나 가지고 갈껍니다...

글구 두 분이 같이 움직이시면 서로 봐주면 됩니다...

대충 느낌 있거든요...

계속 따라다니는 넘들한테 신호주면...

알아서 가요...ㅋㅋㅋ

이탈리아의 경우..

아~~~ 집시가 뭐 보여준다고 할 때 무시하시는거 잊지마시고요...*^^*

여행에서 카메라가 무거우면 짐입니다...
꺼내기도 귀찮아지고요...
소매치기 같은 경우는 스위스<파리<이테리 순으로 주의가 필요하고...이테리는 남쪽으로 갈수록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할듯...
가방을 맬때 한쪽으로 매는건 위험하구요..엑스자 형태..그러니까 가방끈이 반대쪽어깨에 걸리도록 매고 다니세요....그냥 메고 다니면 오토바이가 체갑니다..

나나 지인이 소매치기 당했으면 "유럽엔 소매치기 엄청 많다."구요..
나나 지인이 소매치기 당한적 없으면 "괜찮다." 입니다.

그냥.. 본인 기준으로 이정도면 됐다. 싶은 만큼 보안에 신경쓰시면 됩니다.

돈이 들어있는 지갑과 여권 등은 가슴 속 속주머니에 안전하게...
(두분이 돈을 나눠서 보관하세요...혹시 모르니까...)
휴대폰과 작은 고가품은 어깨에 둘러메는 작은 색에(X로 대각선)...
카메라나 다리는 백팩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면 되죠..
가방을 내려놓으실 때만 주의하시면 되구요..

그래도 털리면...
방법 없습니다.. 그냥 운이 없었구나 하시는게...

저는 누가 접근하면 노땡큐 로 일관하고 관광지 다닐때는 호텔에 전부 두고 필요한 돈이랑 카드만 여권에 넣어서 바지 앞주머니에 넣고 카메라는 미러리스가 없어서 DSLR표준랜즈끼워서 다녔는데 날씨가 더워지니까 카메라도 무겁더군요.

소매치기는 모르겠구..
핸드폰하나에.. 셀카봉.. 하나면 안될까요????
저는.. 카메라만 하나더 들고갔는데. 것도 무겁더라구요...
하긴.. 아직.. 젊으시니까..
ㅋㅋㅋ
아줌마는.. 그러면 되는디......

카메라를 위처럼 가져가시면 둘이 나오는 사진은 누가 찍어주나요??
남에게 부탁했는 데, 들고 도망가면??? 삼각대 세우고 찍을려고 해도 냅다 들고 튀면 끝이죠...
도둑잡으로 뛰어갈 때, 새신부 두고 갈 수 없잖아요... 세상이 험한데...
되도록이면 가겹게 가시고, 야간에 잘 나오는 미러리스로 단렌즈 & 줌렌즈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델 출사가는 것 같으세요...

가족 여행에서 2번 정도 당할 뻔 했습니다.
1번은 지하철에서 왠 여자아이들 몇명이 집사람 주변을 둘러싸더니, 뭘 물어보는 척하면서 가방을 열더군요. 제가 다가가니 후다닥 내려 도망갔습니다. 2번째는 길에서 왠 여성 2명이 저와 집사람 바로 뒤에서 일행처럼 따라오면서 가방으로 손을 뻣더군요. 두번 모두 털린 건 없었고, 눈치 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모두 도망갔습니다. 무슨 시비 걸리고 위험하다고 느낄만한 순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외, 흔히 얘기하는 팔찌족이니 뭐 이런 건 싫다는 의지를 확실히 보이시면 더이상 건드리지 않습니다.

1. 크게 주의는 안하셔도되나 우선 여행자 보험은 일이만원 더 들어도 제일 좋은걸로 들고 꼭꼭꼭! 입니다.
보상의 경우 싼건 품목당 20만원 3개까지 , 비싼건 30인간 40인가로 5개까지 뭐이런식으로 구분되기때문입니다.

2. DSLR의 경우 보통 백팩을 매고 옆으로나 한쪽 어깨에 많이 매고다니시는데 실제 이태리에서는 그냥 카메라끈을 가위로잘라 카메라만 들고갑니다. 당연히 무게감을 느낄것이라 자부를 하시겠지만 이동중에 백팩의 무게로 인해 카메라 무게가 안느껴집니다. 항상 손에 쥐고다니셔야합니다.,
3. 스위스의 경우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4. 이태리의 경우는 조금은 조심해야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아주 작은 가방 하나 앞으로 매고 배안에 복대를 매고
카메라만 들고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5. 파리의 경우도 소매치기가 많은데 난이도는 이태리와 비슷합니다.
가방문을 열고 지갑을 꺼내서 필요한 달러나 유로만 빼고 나시 가방에 넣고 자크를 잠궈주는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있습니다.

돈을 훔쳐가도 아주 나중에나 알게된답니다.

그리고 어떤사람은 가방을 풀어헤치고다녀도 안훔쳐가고
어떤사람은 자물쇠를 꽁꽁 싸매도 잃어버립니다.
하지만 한번 찍은 사람은 계속해서 덤벼듭니다. 이럴때는 주위하세요~!

그리고 얼마전에도 프로포즈여행으로 이태리다녀오셨는데
쿠셋이라는 작은 6개 의자있는 방(문도있음)
신부님이 프로포즈받은 반지랑 지갑등등을 작은 지갑에 넣고 잠깐 옆자리에 놓고 창가를 보고 고개를 돌렸는데
없어졌다고 해외에서 계속해서 카톡이왔습니다.
마침 시어머니가 가지고계시던 다이아들로 만든 반지라서 의미가 대단했는데...
울면서 똑같이 만들어달라고하시면서 전화왔던 일이있었습니다.

항상 방심하시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긴장하시지도 마세요~
방심은 털어주세요고~ 너무 많은 긴장은 뭔가 대단한걸 가진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훔치게끔 한답니다.

이상 경험담과 본것 그리고 들은것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저도 dslr 가져갔다가 손목 나가는줄... 요즘은 핸드폰 좋으니깐 가볍게 다니세요.

해외에 자주 가는 편이고 소매치기를 당한적이 없어서 주의는 했지만 설마하고 안심했었습니다.
관광지에서 배낭을 건드리는 느낌에 도난 직전에 막은 적도 몇 번 있었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밀라노에서 카메라를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점퍼 주머니에 넣고 지퍼가 닫혀 있었는데도 지하철 내리는 몇 초 사이에 가져가버렸습니다.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기차 등에 내리고 탈때가 가장 위험한 것 같습니다.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줄 서 있을 때도 그렇구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은 불편해도 신경을 계속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무겁고 범죄 표적될 만한 기기를 가져갈 필요가....

무겁고 비싼건 해외여행때 안가지고 가는게 진리라는걸 나중에 아실겁니다 ㅜㅜ

와 일단 유럽 신혼여행이라니 부럽네요 ㅠㅠ 그런데 6d에 다수의 부속품(!)들이라면 무게가 만만치 않을텐데 역시 미러리스 한 대 정도로 합의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괜히 무겁고 불안하고 힘드실 것 같아요

가방은 백팩보다는 오히려 깊숙한 크로스백 선택하셔서 앞으로 매고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시야에 가방이 있으니 소매치기에 당할 위험도 적고 실제적으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신혼여행을 이태리 스위스로 다녀온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조금만 조심한다면 문제될것 없습니다. 저는 미러리스로 다녀왔구요. 카메라는 항상 삼각대에 결합하고 삼각대를 들고 다녔습니다. 촬영의 편의성도 좋아지고 티가 나기때문에 분실염려도 없고. 행여나 물품을 분실하시더라도 소중한 사진은 백업할수 있게 wifi로 스마트폰에 실시간 동기화 추천드리며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참고로 신혼여행 사진은 거의 안봅니다 -_-;

전 지갑은 허리띠와 연결한 체인 지갑, 핸드폰은 케이스씌워서 가죽줄로 허리띠와 연결 그리고 백팩에는 물통이랑 군것질 거리, 우산. 그리고 손엔 DSLR하나. 요렇게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다행히 10여년동안 유럽 20개도시 다녀봤지만 아직 도난사고는 없었습니다.

단, 백팩의 물통과 군것질 거리는 내것이 아닐수도 있다라고 항상 생각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