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인상이 좀 착해보인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꾸 바가지 씨울려고 그럽니다.



각설하고...



카센타에 냉각수를 교환하러 갔습니다.

유인상사(오일파는 인터넷업체)에 등록되어있는 협력업체를 찿아갔어요.



전화문의를 하고 갔는데 분명 5만원. 카센타가니 8만원이라고 말바꿈.

그냥 나왔어야했는데, 비도오고 설마 회원들 속이지는 않겠지...하는 마음에 작업시작.



작업끝나고 돌아와 홈페이지를 찿아보니 냉각수순환식 공임:22,000원 명시돼있음.

순정냉각수:8리터(원액+물) 17,000원~20,000원선.

다른 협력업체 가격문의해보니 45,000원~50,000원선 받음.

냉각수를 가져가면 공임만 받음.





카센타에 전화해서 다음과같이 물어봄.



나:     가격이 잘못된거 아니냐? 처음에 말했던 5만원이 맞는거 아니냐?

업체: 당신차에는 냉각수 18리터가 소요됐다.     8리터로는 어림도 없다.

         8리터 작업은 확실한 작업이 아니다.



나:    다른협력업체는 8리터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여긴 왜 18리터나 소요됐나?

업체: 유감스럽다. 확인해줄길이 없다. 18리터 소요가 맞다. 믿어라. 속이면서 장사 안한다.



나:    작업전에 냉각수 투입량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라고 말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업체: 유감스럽다.  확인해줄길이 없다. 18리터 소요가 맞다. 믿어라. 속이면서 장사 안한다.







결론.

소비자가 사전에 잘 알아보고 가야함.

일반적으로 2000cc차량 냉각수교환(순환식) 5만원이면 됩니다.





편안한 휴일되십쇼~~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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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동호회에 살짝 발 담구셔서 정비관련 정보를 얻으셔야 한다는...
추천:imilkyway

그업체에서 이렇게 했다고 하는데 확인할 길은 없고 8만원주고 햇으니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놓으세요.
추천:오드득
추천:유령회원

전 그래서 동호회 협럭업체나 모x스테이션에서 자동차는 정비합니다

너무하네....ㅡ.ㅡ

18리터라... 어이가 없네요... 2배도 넘네..

저도 눈탱이 두번맞고 그것도 협력업체 그린서비스에서.
그후론 직영 사업소에만 갑니다.

혹시 유X상사에서 냉각수 구입하셨나요?
그 사이트에 나와있는 공임은 유X상사에서 구매한 혜택으로 쿠폰을 주고 그 쿠폰으로 좀 저렴하게 공임이 책정되는겁니다.
유X상사에서 구매하지 않으면 그 공임 혜택을 못받습니다. 그러면 부르는게 값이죠.
그리고 냉각수를 제대로 갈려면 여러번 냉각수나 수돗물로 여러번 플러싱해주는게 좋은데 냉각수로 그렇게 하면 18리터는 소모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센터는 그작업이 귀찮아서 뺴고 넣기만 하는데 그러면 제대로 교체하는게 아니죠.
저도 예전에 돈을 더 주더라도 여러번 플러싱하고 싶어서 여러곳 알아봤는데 대부분 그렇게는 귀찮아서 안해주더라구요.
만약 그카센터 말대로 작업 했다면 8만원이 아깝지 않은 작업을 한거구요.(그렇다면 카센터가 억울할 수도 ㅋ)
제가 아는 단골 카센터 사장님왈...
자기는 양심껏 차를 위해서 좋은 케미컬써서 시간(공임)더 들여 작업해줬는데 비싼거 써서 사기첬다느니, 안고처도 될곳을 고첬다느니...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답니다.
그 뒤론 자기에게 믿고 맏길 사람만 받고 뜨네기 손님은 작업전에 확실히 선전포고 하고 작업해 줬다고...
현재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단골손님들이 예약해서라도 찾는 곳이 됐다는...

사전에 유진상사에서 오일을 사갔을때와

위의 카센타에서 제공하는 냉각수제품을 사용했을때를 물어봤어요.

업체에서 사용하는 냉각수제품으로 순환식 5만원이라는 답변을 가지고 방문한것입니다.

전 냉각수 부동액 교체 안하고 모자르면 마트에서 사서 보충만해요
여름엔 물만 겨울엔 부동액으로
냉각수 따위 대충 넣어도 차에 심각할게 없는데 엄청 비싸긴 하네요

제가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 순환교환이기때문에 8만원이라고 얘길하시고,
나중에 냉각수양(18리터)이 늘어났기때문에 금액이 8만원이라고 답변을 달리하심.
장사하시는분들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적정하게 이윤 가져가시는거는 절대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맘 편히 그냥 공업사 가요... 기사님에게 인사도 하고 캔커피 증정해서 안면 익히면... 전구 같은 것은 그냥 끼워 줘요.
미리 교환할것도 알려주고..

저도 예전에 차 탈때는 무조건 아는 사람이 하는 데만 갔어요... 싸게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바가지 안 쓰고 싶어서 ㅠㅠ

엔진오일 갈아달라고 갔는데...
후륜 실린더 교체해야된다..., 뭐 손 봐야 된다...
라고 하기에 나중에 생각해본다고 했습

모바일로 썼는데 뒷글이 날라갔네요???

오일교체하며 공기압도 봐달라고 했는데, 나중에보니 손도 안댔네요.

다음날 출근하는데 차가 꿀렁꿀렁하는겁니다.

아! 미치...

폐차해야하나? 차살돈 없는데...

몇일 강제로 끌고다니니 연바가 확실히 떨어져서,

혹시나해서, 회전불균일하니 스파크플러그케이블을 꽉밀어 넣고 주향해봤습니다.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는겁니다.

그동안 폭발불능으로 쌓였던 찌꺼기가 소멸되고는 완전 정상입니다.

오비이락의 오해일지는 모르지만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안돼죠...

자동차는 생며와 직결돼는데...

저하고 똑같은 일을 겪으셨는데요,,,,정말 오비이락 일까요? .....차가지고 돈좀벌자고 이런 위험한 장난은 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믿고 싶지않은 일이지만 손대는곳이 있습니다.

저 정비일 할때 바로 근처에 있는 카센타가 그랬습니다.

부속상 말로는 그곳이 자기들이 파는 등속조인트 전체량의 60프로를 가져다 슨다고 하더군요.

정비들어온차 점검한다고 하면서 조인트 고무부분을 칼로 살짝 흠집을냅니다.

그러면 얼마 안가서 고무가 갈라지고 이물유입되면서 소리가 나지요..뼈 부러지는소리같은
추천:호연법사

차종이 어찌되실까요?

뉴카렌스 LPG 2000cc입니다.

프러싱작업을 제대로 했다면 잘하신겁니다.
다만 과연 그렇게 작업을 했는가....는 알수가 없다는거
그리고 냉각수 썩을때까지 교체 안하고 타던차가 아니라면 플러싱 안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빼고-넣고-순환-확인..이러면 문제 없습니다.

작업초반에 프러싱작업은 아니다 라고 들었습니다.

프러싱작업이 포함됐다면 제가 이해를 하지요.

참고로 회수된 냉각수(오염)가 4~5리터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정확한 양은 아니지만 눈으로 확인했네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저처럼 직접....... 박스 깔고 누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