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미

출고된지 한달된 아버님 새차가 동승석 문짝이 주차기둥에 살작긁혀서. 지름 5센티정도 약간 들어가고 가로줄로 5센치정도 3줄정도 약간 파였는데요.



영업사원이 아는 1급 정비소에서는 판금+문짝 한판도색으로 13~15만원 달라고 하는데.. 도색 마르는 시간까지 1박2일소요..





아버님은 1급정비소 가서 한판 도색할 정도는 아니라고... 다리밑에 봉고차 길거리 덴트에서 두드려펴고 빠대바르고 붓으로 도료를 살작칠하면 될거라고 하시네요,



길거리 덴트집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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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이 벚겨지고 철판까지 드러나셨으면

새차이니 정비소 추천합니다...

도장이 벚겨지지 않았다면 길거리 덴트도 괜찮을듯...

잘한다고 입소문 난데는 꽤 만족하게 잘 해줍니가만은

찾기가 쉽지 않죠

야매(?)덴트도 편차가 큰가 봅니다

새차는 무조건 공업사나 직영가셔야 합니다. 공업사는 2급부터 열처리 부스 있으며 1급과 2급은 단순 정기검사설비 유/무 입니다.
열처리 부스가 단순히 열처리 뿐만이 아닌 공기중의 먼지도 최소화 시켜서 먼지가 덜붙게 하기도 합니다.

야메도색의 최대 단점이 길가에 다니는 차들때문에 먼지/매연이 특히나 많이 붙는다는거. 그리고 열처리가 안되니 내구성보장이 안된단거구요.
그리고 덴트샵(흔히 말하는 복원전문점)은 열처리 설비는 있지만 먼지에는 역시 취약합니다. (문짝이라 그나마 낫긴 합니다.
덴트샵에서도 먼지 달라붙기가 쉬운 후드나 루프 트렁크는 작업을 기피하죠..)

덧 : 공업사들은 제대로 추천받으면 퍼티(빠다)두꼐는 정말 FM규정안에서만 씁니다. 나머지는 판금으로 필만큼 피고 더 안되는 부분만 빠다 쓰는데.
일부 덴트집과 대부분의 길거리복원점에선 그냥 빠다를 두껍게 바릅니다. 이경우 겨울철이나 내부에서부터 녹이 올라오거나 할때 주변에까지 모두 세트로 갈라집니다-_-ㅋ
추천:솔개-울진바비큐는 뻥카?!

비추... 거기 갔다오면... 다시 정식 업소를 찾아서 가게 됩니다..
출고 된지 1달된 새차면... 정비업소 들어가는것보다... 외제차 전문으로 하는 덴트업소가심이 약간 돈들지라도... 이게 오히려 돈 버는거라는걸.... 그차 파시는 그날까지 잘한일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덴트집도 잘가야되요
덴트집 갔다가 다시 작업하게 생겼어요.

길거리는 어떻겠어요

복불복이겠죠

저는 앞문부터 뒷문넘어까지 2줄 그어지고 들어가기까지했는데 동네 모 덴트샵에 맞겼더니 새차를 만들어놨더란... 가격도 엄청저렴하게 해주셔서 ㅠㅠ